2019-10-08 (화)

  • 맑음동두천 18.4℃
  • 구름많음강릉 21.7℃
  • 맑음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20.7℃
  • 구름조금울산 20.5℃
  • 구름조금광주 21.6℃
  • 구름많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22.3℃
  • 맑음강화 18.3℃
  • 구름많음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4℃
  • 구름많음강진군 21.2℃
  • 구름조금경주시 21.4℃
  • 구름많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동정


울산대병원 박상혁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 수상

조혈모이식 후 림프구 세포가 미치는 영향 밝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상혁 교수가 지난 9월 26일~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9&KSLM 60th Annual Meeting)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연간 2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학회는 ”박상혁 교수가 ‘혈액종양 환자의 조혈모이식 후 말초혈액 림프구의 세부 분율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이 연구업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박상혁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113명의 혈액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유세포분석을 통한 림프구 세포의 종류와 비율이 세포의 재생속도 및 환자의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이식 후 초기단계는 자연살해세포, 규제형 T세포 및 B세포의 수가 낮은 환자가 나쁜 예후를 보였다. 이식 후 후기단계에서는 흉선 유래T세포,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의 수가 낮을수록 환자에 나쁜 예후를 미치는 인자임을 밝혀냈다. 

박상혁 교수의 이번 연구로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세포의 재생 정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이 밝혀진 것은 물론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이식 후 주기적인 림프구 세부 비율 평가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임이 확인됐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2017년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다인 연간 71례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였고, 혈액종양내과 환자의 진단에 필수적인 골수검사는 2017-2018년 모두 1000건 이상을 시행하여 지방에서는 최상위권의 시행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림프구 세부 비율 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환자의 예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이외에도 유세포분석, 염색체,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검사 등 다양한 분자유전 검사를 통해 혈액종양질환 환자의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는 박상혁 교수가 제1 저자로 국제임상세포학회(International Clinical Cytometry Society)에서 발간하는 공식학회지인 SCI 저널 “Cytometry Part B: Clinical Cytometry"에 2018년 게재됐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