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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남대치과병원, 고려인 마을서 의료봉사 실천

구강 검진·치석 제거·발치 실시…총 28명 진료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지난 20일 제6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 월곡동의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독립투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인 마을 의료봉사는 지난해 5월 전남대치과병원과 고려인 마을의 의료지원 MOU 체결에 따른 공공의료활동으로 지난해 10·11월 두 차례 실시된데 이어 세 번째 봉사였다.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구강검진 및 상담·치과 치료·구강용품 배부 3개 분야로 나눠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총 28명을 치료했다.

특히 이번 봉사를 위해 파견된 ‘움직이는 치과병원’인 장애인 구강진료버스에서는 치석제거·치아우식 레진 수복·단순 발치 등의 치과치료가 이뤄졌으며, 치태 검사와 칫솔질 교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2년 연속 의료봉사를 이끈 박홍주 병원장은 고려인마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홍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고려인 마을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순회 검진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방글라데시 등 의료수준이 미비한 해외에서도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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