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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B형간염 치료제, 1분기 원외처방액 10.1% 감소

36개 품목은 발매 중단…급여 적용되는 ‘베시포비르’ 변화 예고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전분기인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 1분기 10.1%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제공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1분기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총 648억원을 기록해 2021년 4분기 721억원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특히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테노포비르 성분의 치료제도 2021녀 4분기 기록한 399억원에서 2022녀 1분기 361억원으로 9.5% 감소했다. 

이는 대표적인 치료제인 길리어드 제품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테노포비르 성분 중 6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비리어드’는 2021년 4분기 245억원에서 2022년 1분기 218억원으로 매출이 10.9% 감소했다.

약 29%로 점유율 2위를 달리는 ‘베믈리디’는 2021년 4분기 매출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022년 1분기 105억원에 그치면서 7.2% 감소했다.

종근당의 ‘테노포벨’은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모두 8억원대를 유지 중이었으나 이번 분기 약 1700만원 감소하며 규모가 2% 줄었다.

엔테카비르 성분은 전분기 대비 11.8% 하락했다. 2021년 4분기에는 276억원을, 2022년 1분기에는 2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약 70%의 점유율로 엔테카비르 성분 중 가장 큰 비중을 보이는 ‘바라크루드’는 2021년 4분기 195억원을 기록했으나 2022년 1분기 170억원으로 13.1% 감소했다.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은 2021년 4분기 24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년 1분기 21억원에 그치면서 12.3% 줄어들었다. 점유율은 8.8%였다.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는 2021년 4분기 11억원에서 2022년 1분기 9억원으로 10.5% 감소했으며 점유율은 4%였다.

아데포비르 성분은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모두 23억원을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 약 2.2% 규모가 감소했다.

GSK의 ‘헵세라’ 아데포비르 성분 제품의 57%를 담당하고 있었고, 약 13억원대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 1분기 약 5000만원 줄어 3.6% 감소했다.

부광약품의 ‘부광아데포비어’ 역시 2021년 4분기 매출과 2022년 1분기 매출에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분기 사이 약 100만원 증가하면서 0.3% 규모가 확대됐다. 점유율은 14.2%를 차지하고 있다.

HK이노엔의 ‘햅큐어’도 각 분기별 매출에 대해 차이가 없다. 2021년 4분기 매출과 2022년 1분기 매출 모두 1억 9100만원으로 확인됐으며 점유율은 8.2%로 확인됐다.

라미부딘 성분 중에서는 GSK의 ‘제픽스’의 매출만이 확인됐다. 제픽스는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모두 10억원대를 기록했으며 약 1500만원 증가한 1.5% 확대됐다.

베시포비르 성분인 일동제약의 ‘베시포비르’는 2021년 4분기 5억원에서 2022년 1분기 4억원으로 19.3% 감소했다.

부광약품의 텔비부딘 성분 ‘세비보’가 2021년 4분기 3억 9500만원에서 2022년 1분기 3억 4300만원으로 13.2% 줄어들었다.

부광약품의 또다른 제품인 클레부딘 성분의 ‘레보비르’는 2021년 4분기 1억 8100만원에서 2022년 1분기 1억 6400만원으로 9.4% 축소됐다.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인 만큼 올해도 36개 품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내달부터 베시포비르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성분의 경구제에 대한 급여가 확대 적용되는 만큼 추후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함께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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