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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만발하는 춘계학회, 톡톡튀는 프로그램 눈길

X-ray 아트ㆍIT와 의료·백제의 향기 등 지역특색 살리기도

춘계학술대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일반적인 학술 프로그램 뿐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는 톡톡튀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7~28일 열리는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강연으로 정태섭 교수(연세의대 영상의학과)의 'X-ray 아트와 미술의 이해'가 마련됐다.

X-ray아트와 미술은 X-ray장비를 통해 인체와 물체의 신비한 흔적을 담아냄으로써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하는 장르다.

오는 15일 열리는 소화기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 활용하는 IT기술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 강좌에서는 '임상과 교육영역에서의 SNS활용', ‘임상에서 MOBILE TECHNOLOGY의 역할’, ‘웹 및 CLOUD 기반 콘텐츠를 이용한 환자교육’이 진행된다.

학회 관계자는 “IT혁명과 소셜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영향을 받으면서 의료영역에서는 약 15년전 OCS가 도입됐고, 5~6년전부터 EMR이 사용됐다”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SNS와 MOBILE에서의 발전이 임상진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들도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의료정보에 접하고 있는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IT혁명이 의료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향후 발전전략에 대해 살펴보려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프로그램들도 있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정형외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백제의 향기’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라남도 광주지역에서 춘계학회를 여는 방사선종양학회와 신경외과학회는 ‘서편제 즐기기’라든지 ‘신명나는 우리가락의 이해’와 같은 교양강좌를 넣었다.

학회의 내실화를 위한 강좌들도 빠지지않는다. 핵의학회는 핵의학회지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략심포지엄을, 응급의학회에서는 응급의학과 세부전문의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갖춘 춘게학술대회가 전개되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또한 적극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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